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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란 무엇인가 기본적인 악수상식에 대한 안내

악수란 첫 커뮤니케이션의 단계이며 우정과 신뢰의 상징을 의미한다. 고대시대부터 내려온 악수의 의미를 살펴보면 나는 당신을 해치지 않습니다, 나의 손에는 무기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악수는 기본적으로 오른손으로 진행한다.

 

 

먼저 서양에서의 악수를 살펴보자. 악수를 하며 허리를 구부리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똑바로 서서 허리를 굽히지 않는 것이 올바른 악수법이다. 또한 오른손을 내밀어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며 하는 것이다. 표정은 부드러운 미소를 띄면서 하는 것이 기본이다.

 

동양에서의 악수매너를 살펴보자. 동양에서는 살짝 구부리는 것도 허용된다. 또한 한손을 받치는 것도 허용된다. 한손을 배에 받치면서 한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이다. 단 너무 지나치게 허리를 굽히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악수를 요청하는 순서도 있다. 악수는 보통 1)상급자 2)선배 3)연장자 4)여성이 먼저 청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악수를 먼저 청하지 않는 경우 내가 먼저 청하는 것도 좋지만 이때에는 악수를 해도 되는지 멘트를 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기본 매너이다.

 

악수의 5대 원칙

 

악수의 첫 번째 원칙은 미소를 짓는 것이다. 무표정의 상태에서 악수를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무관심을 의미하기 때문에 진짜 웃음을 지으면서 악수를 하자

 

두 번째는 눈맞춤이다. 간혹 아래를 보거나 다른 곳을 보면서 악수를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면서 악수를 하도록 하자.

 

세 번째는 적당한 거리이다. 거리가 지나치게 가깝거나 멀어도 부담스럽거나 무관심해 보일 수 있다. 네 번째는 리듬이다. 즉 위 아래로 적당하게 흔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몇 번정도를 흔들어야 할까? 3번 정도가 적당하다. 마지막은 적당한 힘이다.

 

조심해야 하는 악수법

 

죽은 생선 한 마리가 있다고 생각하자. 살아 있는 생선을 생기가 있고 살아있다. 죽은 생선은 흐느적 흐느적 하는 하는 악수이다. 즉 적당한 힘들 주면서 달걀을 살짝쥐었다고 생각하고 악수를 하는 것이 적당하다.

 

손끝만 잡는 악수법도 상대방에 대한 매너가 아니다. 특별히 여성의 경우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바이스 악수란 악수를 지나치게 힘을 꽉 주는 것이다. 이것 또한 상대방을 무시하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악수법이다.

 

마지막은 두손으로 잡는 악수이다. 이것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악수법이다. 사실 두손으로 잡는 악수는 매너있는 악수법이 아니다. 이것은 자칫 아첨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것보다는 차라리 한손으로 악수를 하면서 한손을 받쳐 주는 것이 좋다.